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기 도박 일당 34살 신모씨 등 13명과
이들을 협박해 돈을 뜯은 32살 김모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6월 광주시 소촌동에서
첨단 투시장비를 이용한 사기 도박으로
천여만원을 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씨 등은 사기 도박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사기 도박 일당으로부터
8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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