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낙과 전량 수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0 12:00:00 수정 2003-09-20 12: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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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의 낙과를 모두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장성군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모두 1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사과 24톤, 배 289톤 등

모두 313톤의 낙과 과수를 수매합니다.



수매단가는 사과와 배 모두 kg에 500원이며,

수매한 낙과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과실은 가공 판매하고

나머지는 발효시켜 퇴비화할 계획입니다.



장성에서는 태풍 `매미'로

수확기에 있는 사과 56ha, 배 168ha 등

224ha에서 540여 톤의 과실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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