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영령들의 원혼을 달래는 춤사위인
무용극 꽃잎이, 오늘 저녁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 집니다.
어제부터 이틀동안 공연되고 있는 박준희
발레단 무용극의 <꽃잎>은,
5.18당시 호남인의 기개와 절의의 정신을
되짚어 볼수 있는 무용극입니다.
조대 박 준희 교수의 연출로 이뤄질
이번 무대는 특히, 5.18희생자들의
영혼 결혼식을 통해 극락왕생의 길을 빌어주고 원한과 미움등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모던 발레와 한국무용,현대무용,
민속 무용등 다양한 무용쟝르가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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