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부서진 해상가두리와
김, 굴양식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작업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매미로 인해
여수등, 남해안 지역에 지금까지
2만3천여톤의 바다쓰레기가 발생했다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해양오염과 어장 황폐화는 물론,
선박의 안전까지 우려된다며
긴급 수거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위해
우선 다음달 17일까지 10억원을 투입해
7천톤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무원과 어민, 군부대 인력을 동원해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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