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특별 재해 지역을
선포하기로 함에 따라 전남 지역에서는
어느 지역이 해당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단
정부가 피해가 발생한 전지역을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하기로한 만큼
도내 22개 시군이 모두 특별재해 지역으로
지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피해가 심한 지역인
여수와 고흥 완도 등 7개 시군만
선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정집계된 전남지역 피해 총액은 1969억원이며, 여수지역이 천3백억원으로
피해 규모가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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