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애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하고 변제를
요구하는 애인에게 불륜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나주시 송월동
37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8월 불륜 관계를 맺어오던
주부 42살 하모여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천 2백만원을 사용한 뒤
하씨가 변제를 요구하자 불륜 관계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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