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 발표한 특별 재해 지역에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포함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전지역을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도내 22개 전 시군이 특별 재해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도 특별 재해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통상적인 지원기준보다 많게는 150%에서
적게는 50%까지 지원금이 더 지급되게 됩니다.
이재민 특별 위로금은
주택이 완전히 파손된 경우는 500만원이,
반파는 290만원, 침수는 200만원이
각각 지급 됩니다.
또 정부가 복구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달 중순부터는
구체적인 복구비가 피해 현장에서
집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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