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재해 지역 선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2 12:00:00 수정 2003-09-22 12:00:00 조회수 4

정부가 오늘 발표한 특별 재해 지역에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포함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전지역을

특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도내 22개 전 시군이 특별 재해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도 특별 재해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에따라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통상적인 지원기준보다 많게는 150%에서

적게는 50%까지 지원금이 더 지급되게 됩니다.



이재민 특별 위로금은

주택이 완전히 파손된 경우는 500만원이,

반파는 290만원, 침수는 200만원이

각각 지급 됩니다.



또 정부가 복구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다음달 중순부터는

구체적인 복구비가 피해 현장에서

집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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