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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길에서 돌아온
박광태 광주시장은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 사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소환 시기는 주변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일본 김치축제에 참석한 뒤
광주로 돌아온 박광태 광주시장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현대로부터 어떠한 명목으로도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특히 당시 자신이 속했던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현대측과 업무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었던만큼 돈을 주고받을
이유가 없없다고 해명했습니다.
◀INT▶ 더구나 대북사업 관련사업이라면
박시장은 또 당시 보좌진을 통한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그같은 사실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4일로 통보받은 검찰 출두 시기에
대해서는 다소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의회 임시회와 국정감사 등
시정의 주요 일정을 감안해 주위 사람들괗
협의를 거쳐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에앞서 대검 중수부는
현대로부터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 시장에 대해 24일 오전까지 출두해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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