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교 하수도 파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2 12:00:00 수정 2003-09-22 12:00:00 조회수 4

다리 공사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주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학림교 재가설 공사현장에서

9백밀리미터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이 인근 상가와 도로로 뿜어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길 차량이 크게 정체됐으며,

상수도관 보수작업이 본격 시작되는

조금 뒤 10시부터는 양림동과 방림동 등

일대 주택가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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