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의 기업체 콜센터 유치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5만평규모의 콜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콜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연신 걸려오는 전화를 상담원들이
상냥한 목소리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안내는 물론
고객 불만 접수와 환불 처리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이를 기업 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콜센터 운영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
광주시는 이같은 콜센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고용 창출 효과에 주목하고 개별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해에만 삼성생명과 스카이라이프의
콜센터를 광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이들 두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만 7백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또 기업체 입장에서도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비교적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는 고용 보조금 등 각종 지원책까지
내세우며 콜센터를 유치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현재 광주지역에서 콜센터를 운영중인
기업체와 고용인원은 20개 업체에
2천 8백명대.
광주시는 특히 앞으로 5만평 규모의
콜센터 집적화 단지 조성까지 검토하고 있어
광주시의 이같은 노력들이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