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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일대를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신청서가 오늘 재정경제부에 제출됐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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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쯤 광양만 일대가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경제 자유구역이 될 지역은
광양만 일대와 경남 하동군 일부를 합쳐
모두 2천7백만 평에 이릅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지역이
86%인 2천3백만평을,나머지 380만평은
하동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광양만 경제 자유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오는 2020년까지 국제화된
자족형 경제 자유도시로 건설됩니다.
인텨뷰(주동식 경제통상실장)
자연스럽게 광양만권은 인천.부산과 함께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길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실제 광양만권이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 지역에 투자가 지금의 25억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4배나 늘고
86조원의 갖가지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10만명의 고용창출 등 모두
21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밖에도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여수 공항 확장 등 광양만 주변의
각종 기반시설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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