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 당시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횡령한 공무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지방행정사무관 공모씨와
지방행정주사인 이모씨 등 공무원 4명과
모 토건회사 대표인 임모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공씨 등 4명은
지난 99년 공공근로사업인 해안도로 공사를 하면서 임차대금을 허위로 작성해
5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횡령하고
시민회관 공사비를 과다청구해
8백만원을 착복하는 등
모두 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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