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삼성 연속경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3 12:00:00 수정 2003-09-23 12:00:00 조회수 4

◀ANC▶

각 팀마다 10경기 내외를 남겨두고 있는

프로야구는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 2위 자리를 놓고 라이벌 삼성과

연속경기를 갖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삼성에 10승1무4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아는 오늘 연속경기에

강철민과 이원식을 선발투수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철민은 올시즌 5승7패,이원식은 2승1패로

다소 중량감이 떨어지지만

삼성역시 선발진이 무너진 상태라

타선의 응집력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옵니다.





◀INT▶김성한 감독(기아 타이거즈)





김감독은 1차전 결과에 따라

내일 선발로 예정돼 있는 김진우를

조기 투입하고 내일경기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중인 최상덕을 투입한다는 비상 대책도

세워 놓았습니다.



따라서 오늘 연속경기 결과가

기아로서는 선두자리까지 넘 볼수 있느냐는

중요한 갈림길이 됐습니다.



한편 기아는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외인용병 존슨의 완투에 힘입어 11:4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아 냈습니다.



존슨은 어제 승리로 8개구단에 모두 승리를

거두는 활약을 펼쳐 포스트시즌에서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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