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 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여수시 묘도동 38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98년 신안군 비금면 송치항에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29살 송모씨와 함께 동료 선원을 살해 한
혐의입니다.
정씨는 단독범행임을 주장하던 송씨가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최근
최근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 사실을 진술하면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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