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의 가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오늘부터 나흘동안
용봉동 켐퍼스 일대에서 <우리를 믿어요>라는 주제로 용봉 대동풀이를 개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통일의 꽃 임수경씨가 초청돼 통일을 주제로 길거리 특강을 벌이며
축제기간 동안 광주시민 장기자랑과
헌혈행사, 인권영화제등이 펼쳐집니다.
광주대학교도 내일부터 사흘동안
<70년대를 회상하는 추억의 축제>를 주제로
가을 대동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총장이 직접 운영하는 총장님 주막이 열리는데
수익금은 수재민 돕는데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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