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댐 균열 누수 심각 보수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4 12:00:00 수정 2003-09-24 12:00:00 조회수 5

보성강댐이

심한 균열과 누수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급히 보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붕괴 위험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배기운 의원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시설 안전공기술공단이

보성강댐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수문 아래 물이 흐르는 부분인 월류부 대부분이

균열되고 ,누수와 박리등이 곳곳에서 나타나

C 등급 판정을 받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5번 수문 월류부 하단부에서

누수가 심하게 발생해 보수가 시급하며

계측기 센서와 선로인 케이블 역시

모두 불량해

측정자료의 신뢰성이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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