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IMF이후, 생계형 여성창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여성창업이,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문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봉선동에 거주하는 41살 강 정숙씨는,
17년동안의 전업주부를 탈출하고 어엿한 사장
으로 변신 했습니다.
올6월에 인터넷 쇼핑몰인 녹차전문 매장을
개설했기 때문입니다.
정보활용능력이 뛰어난데다 차에 관심이 많았던
강 정숙씨는 e-비지니스 교육을 받은지 한달만에 창업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강 정숙씨 ◀INT▶
웨딩메니저 수업을 받고 창업에 뛰어든 30대
초반의 미혼여성 정 은주씨.
창업 7개월째로 접어 들면서 예비부부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설탕공예를 창업 아이템으로
정해 놓고, 졸업만 기다리고 있는 대학졸업반
여학생도 있습니다.
대학생 ◀INT▶
이처럼, 여성 창업자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창업역시 소규모, 전문화 경향을 보입니다.
창업 비용은, 종전 점포임대비로 수천만원이
들어갔던것과 달리 재택이나 인터넷쇼핑몰등
으로 수백만원 단위의 소자본 창업이
인기를 모읍니다.
안희옥 관장 ◀INT▶
경기불황과 젊은층의 취업저조, 인터넷 시대는
여성 창업 창업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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