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탕 작전 불구 강력범죄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5 12:00:00 수정 2003-09-25 12:00:00 조회수 4

경찰의 강력 범죄 소탕작전에도 불구하고

강도와 절도 등 강력 범죄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강력범죄 소탕작전을 전개한

지난 6월 17일부터 어제까지

백일동안 발생한 범죄는 만2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8.3% 늘었습니다.



특히 강도는 강도는 지난해 102건에서

올해는 155건으로 52% 늘었고

절도는 29%, 조직폭력도 48% 증가했습니다.



또 범죄가 늘어나면서 검거건수와 인원도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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