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급속히 떠오름에 따라 전라남도가

항만 물류 전담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만권이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동북아 물류 거점 항만이 되고

목포 신외항 개발로 목포가

서남권 물류 중심항으로 발전할 것에 대비해

항만 개발 담당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5급 1명과 6급 2명, 7급 1명 등

모두 4명을 신설 항만 개발 담당에

배치하기로 하고 행정자치부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중순 안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100여명이 이동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