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부두 공단 이전 난항(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5 12:00:00 수정 2003-09-25 12:00:00 조회수 4

◀ANC▶

노무현 대통령과 해양수산부가 약속한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의

광양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

지난 4월 해양수산부차관은

광양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부산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을 광양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전남 언론과의 대화에서 광양 이전을

거듭 확인함으로써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인텨뷰 노무현 통령



굳이 정부의 약속이 아니더도 한국 컨테이너부두 공단은 당연히 광양으로 이전돼야 한다는게 전라남도의 주장입니다.





최오주 국장



이렇듯 전라남도가 컨부두 공단의 광양 이전에 매달리는 이유는 광양항의 조기 개발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본사가

옮겨옴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현지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이

이전에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씽크



이전 논란만 무성하다 말 것인지

정부가 약속대로 이전을 실행에 옮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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