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한국을 소재로 한
중국 근대소설과 시가 등의 문학작품이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전남대 송진한 이등연교수팀은 최근 중국 동북지구 방문연구에서 한국을 소재로 한 근대 전환기 중국 문학작품 200여편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작품에는 청나라 당시 금서로 지정됐던 소설 '자희태후 염사연의
, 임오군란 시절 조선 체험기 '조선악부'등 당시 조선 정세에 대한 중국인의 시각을 엿보게 하는 다수의 자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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