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타이거즈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5 12:00:00 수정 2003-09-25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주중 라이벌 삼성과의 홈 4연전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선두 현대와도 두경기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비바 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막바지 프로야구

판세를 분석했습니다.◀END▶





◀VCR▶



프로야구 선두그룹의 남은 경기는

선두현대가 4경기,그리고 기아가 5경기

3위 삼성이 6경기를 남겨 뒀습니다.



선두현대와 2위 기아의 격차는 두경기



수치상으로는 현대가 앞으로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기아는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선두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아의 경기는

오늘 SK전을 비롯해 다음주 현대와

삼성전등입니다.



이가운데 남은 현대와 경기를 기아가 승리하면

기아에게도 실낱 같은 한국시리즈 직행의

꿈은 남아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주 삼성과의 주중 4연전에서

2승1무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삼성의 이승엽에게 아시아최다홈런 타이기록을

내줬지만 8회말 이재주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INT▶이재주



기아는 어제 승리로 삼성과의 2위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게 됐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대한 불씨도 살려냈습니다.





◀INT▶김성한감독



그러나 그제 삼성과의 17차전에서 앞서 나가던

경기를 진필중의 부진으로 놓친 후유증은

포스트시즌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간의 경기에서는

확실한 마무리투수의 부재가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앞으로 남은 5번의 매경기마다

기아는 절대 양보할 수없는

투혼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