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은 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6 12:00:00 수정 2003-09-26 12:00:00 조회수 4

◀ANC▶

여러분은 자녀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으십니까?



현행 입시 제도 하에서는

청소년들의 인권은 보호받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청소년 대부분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입시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

◀INT▶



입시 부담에 시달린 청소년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부담을 주고 있는

현행 입시 체제 하에서는

청소년들의 인권이

보호받기 힘들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습니다.

◀INT▶

권이종 원장.



또, 자녀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보지 않고

소유물로 생각하는

어른들의 잘못된 생각은 학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박경서 인권대사



청소년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독일의 경우처럼

국가가 일정부분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강정숙 박사



이 밖에 청소년 인권 전담 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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