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전업어가와 어업인 후계자의 신용 불량자 비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실용 불량 어업인 후계자는
모두 817명으로 전국 천6백여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업어가 역시 146명이 신용 불량자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업어가와 어업인 후계자의 신용불량 비율이 높은 것은 수산물 수입 개방과 가격 하락 등으로 영세 어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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