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시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8 12:00:00 수정 2003-09-28 12:00:00 조회수 4

◀ANC▶



금주의 증권



◀END▶





◀VCR▶



지난주는 서방 선진 7개국 재무장관회담으로

촉발된 환율급락과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결정에 따른 유가 상승이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3월이후 지지선으로 인식된 6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면서 지난주보다 6.8%하락한

697.40p로 한주를 마감 했습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조정내지 횡보장세를 지속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율과 오일쇼크에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유가급등으로 인한 충격은 오래 가지 않겠지만 환율은 당분간 지속적인 하락압력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발표시기도 임박함에

따라 경기회복과 실적호전 여부가 향후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증시

수급에 가장 중요한 매수주체인 외국인의

장세 견인력이 다소 줄었습니다.

프로그램 매도와 기관의 매도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증시를 외면했던 개인투자자의 저가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는 것은 연속성은

부족해 보이지만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단기적으로 주가 낙폭이 큰 상황에서

투자심리의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동안 상승추세가 꺽인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하락리스스크에 대한 부담은 커 보입니다. 따라서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리면서

낙폭과대 중심의 단기매매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린 금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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