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인한 전남지역 학교의
피해가 극심한데도 교육시설 지원비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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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남지역에 시설피해복구비를
비롯해 4억9천2백만원을 우선 지원키로 하고
피해 가정 자녀에 대해서 피해 정도에 따라
3∼6개월분 수업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의 현장 실사 결과
복구 소요액만도 42억원에 달하는등
태풍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가 커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태풍 매미로 인해 전남지역에서는
180여개 학교에서 25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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