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여유-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28 12:00:00 수정 2003-09-28 12:00:00 조회수 4

◀ANC▶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도심에서는 각종 체육행사등이 펼쳐지며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고 농촌에서는

가을걷이로 바쁜하루를 보냈습니다.



휴일표정을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명한 가을 하늘이 높게만 보이는 들녁에는

코스모스와 금국화가 만개하고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일손때문에 수확을 서두르는

농부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쳐납니다.



◀INT▶김석곤(70)



지리한 장마로 일조량이 적어

시름을 안고 있는 과수농민들도 제때 수확을

마치기 위해 바뻤습니다.



◀INT▶

◀INT▶





모처럼 따스한 햇빛이 넘친

휴일농촌 곳곳에서는 김장용 마늘을 심거나

고추를 말리는등 분주하루를 보내는

모습이였습니다.



도시민들도 유명산과 주요 유원지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첨단지구 교통공원에서는

7백여 노조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지역본부 체육대회가 열려

조합원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INT▶



또 광주시 효청역광장에서는

남구청 주최로 효사랑 마라톤대회가 열려

시민들은 건강을 다지며 휴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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