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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인 이달 한달동안
광주.전남에서는 줄잡아도 10개가 넘는
지역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도 풀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한신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은은한 자태로
나들이객을 유혹하는 코스모스와 억새, 갈대...
10월은 언제 어느 곳에 서더라도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며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INT▶ .. 나들이객 ..
전남 도내에서
올해 펼쳐지는 32개 축제 가운데 1/3인 10개가 이번 달에 몰려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투명 그래픽 1)
곡성 섬진강변에서는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심청 축제가 열려
코스모스와 섬진강이 어우러져
그려내는 화려한 장관을 맛볼 수 있습니다.
◀INT▶ 김동섭 관광개발사업단장
곡성군
(투명 그래픽 2)
남도 음식의 맛과 멋을 뽐내는
광주 김치 대축제와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는
각각 이달 중순과 하순 막이 오릅니다.
(투명 그래픽 3)
온 산이 붉게 물드는 이달 말에는
백양사와 지리산에서 단풍 축제 등이 열리면서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이들 축제는 특히
일회성 이벤트 행사를 줄이는 대신
도시민이 편히 쉬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생태*체험공간을 대폭 늘렸다는 게 특징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펼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이달 한달동안 도내 곳곳을 수놓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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