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광주 문예회관의 홈페이지가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문화관련 정보를 찾아볼수 없는데다

운영방식도 구태의연해 문화수도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류화가 김 재희씨는, 모처럼 공연을 보고

싶어 정보를 얻기 위해 문예회관 홈페이지에

들어 갔습니다.



마침,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가

공연 예정에 있어 클릭해 봤지만,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달 공연 스케줄만 건조하게 적혀 있을뿐

입니다.



공연 자료실에는 자료는 전무하고

공연 기록 업데이트마저도 이뤄지질 않는등

기초적인 정보도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ＩＮＴ▶



대구문예회관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효과음 3초.



배경음악이 깔리며 문화공간이, 동영상으로

실감나게 다가 옵니다.



당일 공연은, 핫뉴스로 처리된데다 공연정보는

물론 심지어, 당일공연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에 볼수 있도록 시민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연장 예절정보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효과를 극대화하는것은 물론 영어사이트까지도 갖춰 외국인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한지는 양지역 모두12년.

그러나 홈페이지 운영에는 현저한 차이가 납니다.



대구 전화 ◀ＳＹＮ▶





그렇지만, 광주 문예회관은 광주시에만

의존할 뿐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는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그렇지만 광주시 정보통신 담당자는 문예회관측이 요구하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발돋음 하려는 광주시,

시민들을 배려하는 문화서비스가 아쉽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