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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지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국정 감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습니다.
폭로성 질의가 줄어 정책 감사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구태도 여전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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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 감사는 화기넘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의원들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자치단체장에 대한 예우를 잊지않았고,
시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 약속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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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부 공무원을 향한 고성이나
일방적인 질문 공세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질문 시간의 적지않은 부분을
정치적 이해에 따른 공세의 시간으로 이용한
사례도 빈번했습니다.
특히 이범관 광주고검장의 대통령 비판에 대한
의원들의 발언은 각 당의 입장에 따라
제각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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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정작 검찰 관련 질의는 서면으로
대체돼야했습니다.
또 육군 교육사령부에 대한 국정 감사에는
소속 의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명만이
참석해 다소 맥빠진 국감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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