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실패는 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2 12:00:00 수정 2003-10-02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야구가 가을의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삼성과 SK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를

느긋하게 지켜본 뒤 플레이오프 전략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플레이오프에서 기아와 맞붙을 팀은

삼성과 SK가운데 한팀입니다.



이들은 내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벌여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기아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됩니다.



올시즌 두팀은 기아와 상반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삼성에게 올시즌 12승2무5패의

일방적인 우세를 거뒀습니다.



반면 sk와는 박빙의 승부를 벌였습니다.



팀간 승패만으로는 삼성이 올라오는 것이

기아에게 유리할 듯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기아는 엘지와의 정규리그에서 13승1무5패의 절대 우세를 보이고도

플레이오프에서 져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따라서 단기전의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INT▶김성한감독



선수들도 어느팀이든 상관없다는 반응입니다.



지난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각옵니다.



◀INT▶이종범



기아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3인선발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시즌 방어율 1위팀답게

확실한 선발진으로 기선을 잡아 지난해의

실패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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