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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광주지역의 실업률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광주시의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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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기 침체와 취약한 산업기반,
일자리를 찾지못한 취업 희망자들은 결국
광주를 떠나거나 아예 구직 자체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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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현실은 실업률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
광주지역의 실업률은 지난 7월 현재
4.5 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해 연평균 청년 실업률은
10.3 퍼센트로 전체 실업률보다 3 퍼센트
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이같은 청년실업 문제가 개인만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에 지자체가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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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박광태 광주시장은
단기 대책이 아닌 중장기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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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또 3,40대의 1년 이상 장기실업자도 지난 해와 비교해 크게 12 퍼센트 이상 늘었다
이들에 대한 고용 증대 방안 마련도
촉구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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