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설사환자가 34명이나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남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늘 정오쯤 해남읍 한 사회복지시설
원생 34명이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인근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수용중인 원생들이
어제 점심때 육계장을 먹은 뒤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긴급 방역활동을 벌이는 한편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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