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미있어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4 12:00:00 수정 2003-10-04 12:00:00 조회수 4

◀ANC▶

공교육의 대안이 되는 학교

즉 대안학교가 전국에만 19개가 있습니다.



이가운데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학생들을

모집해 운영하는 보성 용정중학교를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중 2 영어회화시간입니다.



교사가 화이트보드에 영어 단어를 쓰면

사전에서 빨리 찾는 학생이 뽕방망이를

칩니다.



장소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마치 놀이같은 학습방법은 학생들의 주의력을

높이고 수업의 재미를 높입니다.



◀INT▶김해리(용정중.2)





요즘 유행하는 그룹댄스도 수업과목입니다.



한바탕 뛰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소속감이 생겨 친구들과의 우의도

돈독해집니다.



◀INT▶이민용(용정중.1)





이처럼 용정중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그리고 인성중심의

교육방법에서 일반 공교육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허기창(용정중교장)





정원이 72명에 불과한 용정중은

올해도 전국을 대상으로 24명의 남녀학생들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해 수준 높은 대안교육을

실시할 계확입니다.



한편 지난해만도 광주.전남에서 학교를 그만둔

10대는 중.고교에서 2천여명.



그러나 이들을 다시 제도권교육으로 불러 모을

대안학교는 불과 4곳에 불과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한다는 지적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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