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호소 여성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5 12:00:00 수정 2003-10-05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여성의 상당수가

여전히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여성발전센터가 24간 운영하는

여성상담전화의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할 결과 총 3천명의의 전화접수 가운데

가정폭력이 상담이 전체의 43 퍼센트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혼과 성 상담,

성폭력과 윤락 관련 순으로

상담 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연령별로는 30대가 37 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40대와 20대,

10대와 50대 순으로 상담 접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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