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학살지 유골발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5 12:00:00 수정 2003-10-05 12:00:00 조회수 4

한국전쟁 때 미군에 의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유골을

발굴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한국전쟁때

민간인 50여명이 학살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에서

위령제를 갖고, 현장에서 유골을 발굴해

인근 야산으로 이장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민간인 천여명이 학살된 곳으로 추정되는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서

유골발굴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