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폭발사고는 "인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5 12:00:00 수정 2003-10-05 12:00:00 조회수 4

지난 3일 발생한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의 폭발사고는

작업자의 과실이 원인일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당시 현장 근로자들은

폴리에틸렌 중합과정에서

원료를 공급하는 배관이 막히자

공정을 중지시키고

배관 라인 청소작업을 한 뒤

나중에 살펴보니 배관에서 인화성이 강한 헥산이 세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공무부 직원들이

청소작업 뒤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의

과실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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