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흐린 날씨속에도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크게 북적거렸습니다.
'억새꽃 큰 잔치'가 열린 무등산에는
만여명의 등산객들이 몰려들어
산과 계곡에 감도는
아름다운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습니다.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지리산 등
유명 사찰과 산에도 가족단위 행락객이 찾아와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노인 위안잔치가 열려
친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