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과 전북을 거쳐 광주전남을 잇는
광주-영동간 철도 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북 충북 등
4개시도와 6개 시군 관계자들은 오늘
전북 무주리조트 호텔에서 협의회를 갖고
광주-충북 영동선 철도 건설 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지리산과 가사문화 유적지 무주리조트 등
전남 중남부와 전북 그리고 충북을 찾는
레저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지역을 잇는 187킬로미터의 철도건설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협의를 통해 관계자들은
철도청이 현재 용역중인 21세기 철도망 구축 기본 계획에 이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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