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진도 금지로 바다모래 불법채취 감소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6 12:00:00 수정 2003-10-06 12:00:00 조회수 0

신안과 진도 일대의

바다모래 채취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남지역의 바다모래 불법 채취가

큰 폭으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해양경찰청이

국회 정철기 의원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목포의 경우

지난 2001년 61건에서

2002년에 39건으로 줄어든데 이어

2003년 8월 현재는

14건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충남 태안의 경우

2001년 12건에서 올해 114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

신안과 진도군의 채취 금지로

불법 채취행위가 충남 서해안으로

이동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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