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부두 공단이
태풍피해 이후에도 똑같은 풍속 기존의
크레인을 구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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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정일 의원에 따르면
컨테이너 부두공단이
지난달 29일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부산항에
투입될 크레인 3기를 구매하면서
최대 풍속 50m/s까지 견딜수 있는
설계 기준에 따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이번 태풍 피해가
초속 52미터의 강풍이 불어 발생했는데도
일본 55미터,
대만,70미터등에도 못미치는 기준에 따라
크레인을 구매한것을 잘못이라며
새로운 설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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