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새 도입 크레인도 풍속50m설계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6 12:00:00 수정 2003-10-06 12:00:00 조회수 4

컨테이너 부두 공단이

태풍피해 이후에도 똑같은 풍속 기존의

크레인을 구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VCR▶

민주당 이정일 의원에 따르면

컨테이너 부두공단이

지난달 29일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부산항에

투입될 크레인 3기를 구매하면서

최대 풍속 50m/s까지 견딜수 있는

설계 기준에 따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이번 태풍 피해가

초속 52미터의 강풍이 불어 발생했는데도

일본 55미터,

대만,70미터등에도 못미치는 기준에 따라

크레인을 구매한것을 잘못이라며

새로운 설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