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내연녀 살해기도한 뒤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6 12:00:00 수정 2003-10-06 12:00:00 조회수 4

40대 남자가

내연녀를 공기총으로 쏴 중태에 빠뜨린 뒤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46살 임 모씨의 호프집에서

44살 고 모씨가 임씨를 5.0구경 공기총으로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임씨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같은 건물 지하 노래방으로 피신했다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숨진 고씨가

2년 6개월동안 사귀어 온 임씨가 변심하자

지난 6월부터 '정리'를 준비했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고씨가 임씨를

살해하기 위해 총을 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씽크

-목격자" 아줌마가 피를 흘리고 내려오니까 신고를 했다"는 내용



***로컬 리포트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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