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샘물사업 경제성 없어 '청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7 12:00:00 수정 2003-10-07 12:00:00 조회수 4

지리산 샘물사업이 8년여만에

막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민-관 합작의 제3섹터 방식으로

지난 95년부터 시작한 지리산 샘물 사업을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해

올해초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14억7천만원,민간기업이 15억3천만원를

각각 투자해 추진됐으나

부지 매입과 관정만 개발한 상태에서 끝났습니다.



이에따라 지리산 샘물 사업은

지자체의 대표적인 경영수익 실패사례로

기록되게 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