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을 비관한 여고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에서
목포 모 여고 3학년 김 모양이 화단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48살 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수능을 앞두고 평소 고민을
많이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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