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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광주문화방송이
창사 39주년을 맞아
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이 통합신당 보다 지지율면에서
앞서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지지 정당이 없다"도 절반을 넘어
앞으로 정국변화에 따라 정당 지지도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민주당 28.9%,통합신당 11.5%,
한나라당 3.6%,민주노동당 2.4%순으로
민주당이 통합신당 보다
배 이상 앞서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민주당대 신당이 30.6대 12로,
3배 정도 차이를 보인 반면
전남은 27.2대 11로
광주에서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통합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15.8%로 높게 나타난 반면
40대와 50대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통합신당 지지율은 감소했습니다.
저희 방송이 참여정부 백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이 3% 포인트 정도 감소한 반면
통합 신당은 절반 이상 하락했습니다.
통합신당은 특히
세번의 여론조사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내년 총선까지 이같은 하락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반등국면을 맞을수 있을지가
관심삽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정당별 지지도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지 정당이 없다가 전체의 53.1%를 차지해 민주당 분당 사태에 따른 정치 혐오감이
부동층을 양산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정국 변화에 따라
정당별 지지도도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할것으로 보여
호남의 선택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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