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권형-전국체전 전력분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7 12:00:00 수정 2003-10-07 12:00:00 조회수 5

◀ANC▶

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오늘 결단식을 갖고

내일 현지로 출발할 예정인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시.도 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모두

올 체전성적은 평년작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입니다.



타.시도에 비해 예산확보가 떨어지고

실업팀의 절대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실상 최하위에 머문 광주는

선수가 없어 아예 출전치 못하는 종별이

40여종에 달하고 있습니다.



단체종목에서 야구와 핸드볼 럭비등은

무득점처리 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런가운데 기록종목의 선전여부가

종합점수 확보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INT▶박현종사무처장(광주시)





전남은 대진운이 다소 양호한 가운데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전이 기대됩니다.





◀INT▶김종권사무처장(전남도)





특히 만년 무득점종목으로 꼽혔던 야구가

순천효천고,대불대의 상승세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올해도 4천여점이상

획득이 가능해 전남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주는 올 전국체전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14위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남은 선전여부에 따라

한자리수 진입까지 노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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