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경연대회 비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유명 국악인들이 국악경연대회 입상을 미끼로
대회 시상금 돌려받거나 강사료를 착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비리가 저지른 사실이 포착돼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들이 후원금을 받아
대회를 치러놓고도 입상자의 포상금까지 챙기는
사실상 '이중 돈벌이'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수사과정에서 강사료를 이중으로 챙기거나
부당하게 지급받은 사례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도 폭넓게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