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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를 끼고 있는 서남해는 그림같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들어 일부 시군을 중심으로
낙조를 관광상품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신안군 가거도 독실산 자락에서 바라본 일몰
모습입니다.
하늘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고,구름에 몸을
가린 채 바닷속으로 잠겨가는 해넘이
풍경은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INT▶김국관 *주민*
//섬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봐도 너무 아름답다///
이처럼 아름다운 낙조를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위해 서남권 시군에서도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다도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낙조대를 유달산에 설치했고,진도군은
지산면 세방낙조 관광지에서 토요민속공연을 열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INT▶김진호 *유달산 공원관리사무소*
//프로그램을 준비중///
하지만 프로그램이 일회성인데다
부대시설도 미흡해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서남해 섬지역의 경우 그림같은 해넘이
장소가 많은데도 관련정보가 거의 없어
천혜의 자산인 낙조의 관광 상품화를 위한
보다 많은 보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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