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규모화 일부 농지 휴경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07 12:00:00 수정 2003-10-07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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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규모화사업 지구로 지정된 농지 일부가

쌀 생산조정제에 따라

휴경논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도내 쌀 생산조정제로 약정한

농지 6천 680 헥타르를 점검한 결과,

98필지 17 헥타르가

영농 규모화사업 지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곳에는 쌀 증산 등

영농 규모화 사업비로 5억8천만원이 투입됐지만

생산조정제 대상 농지로 편입돼

앞으로 3년동안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이는 규모화사업은 농업기반공사,

생산 조정제는 지자체로 이원화돼 있어

신청 과정에서 조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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