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해역의 적조가 사실상
소멸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안의 적조 밀도는
밀리리터당 10개체 안팎으로
극히 소량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수온 하강 등으로 이번주중에
적조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적조로 전남지역에서는
955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모두 18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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